담양군 청년공동체 발대식 개최, 청년 지원사업 본격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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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청년공동체 발대식 개최, 청년 지원사업 본격화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1월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전남형 청년공동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활동비 집행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단위로 시행되던 청년공동체 사업을 ‘21년도부터 지자체보조사업으로 전환하고, 도비지원을 통해 청년 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

사업대상은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5명 이상의 공동체(팀)로, 최종 선정된 4개팀은 팀별로 5백 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아 ​약 5개월간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청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확대를 통해 청년이 찾아오는 담양을 건설하겠다”며 “제2일반산업단지 조기 조성을 통한 담양형 일자리 창출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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