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청년강소농 과정 농업기술대학 종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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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청년강소농 과정 농업기술대학 종강

당진시(시장 김홍장)는 농업기술대학 청년강소농 과정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무사히 종료했다고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당진지역 농산물의 품목화 및 모델화가 가능한 40대 미만의 청년농업인 40명을 선발해 경영혁신 모델로 육성했다.

코로나19로 입학식이 연기되고 대면교육이 차질빚은 3-4월에는 선발된 농업인들에게 1:1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추진해 학생들의 DB구축과 당면영농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농업기술지도 등으로 운영했고, 자기주도학습인 사이버교육과정을 운영해 수강해 교육을 진했다.

또한, 사회적거리두기 실천과 50명 미만의 인원으로 하여 학생들에게 필요한 마케팅전략, 토양관리, 농지제도 등의 이론교육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의 우수교관으로부터 드론교육 실습, 관내 우수 농업인의 작목별 현장교육 등으로 총18회 9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탄탄하게 운영됐다.

청년강소농과정의 학생장으로 활동한 이상준(남, 48세)씨는 “우리지역에서 함께 농업을 하는 청년들과 함께 1년 동안 공부한 올 한해가 너무 뜻깊고 보람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 스스로 경영 혁신실천을 할 수 있는 지속적인 후속교육도 운영해 꾸준하게 작지만 강한 당진강소농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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