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주민, 올림픽 유산 사업 국비확보 환영 일색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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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주민, 올림픽 유산 사업 국비확보 환영 일색

평창군 대관령면 주민들이 올림픽 유산 사업으로 국비 85억 원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는 등 적극 환영하고 있다.

동계올림픽대회 이후 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자 대관령면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개‧폐회식장 철거 및 올림픽 유형 유산이 부족하여 아쉬움을 남겨주는 등 올림픽 개최도시라는 브랜드가치를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에 이번 국비확보가 확정되자 (사)대관령번영회, 대관령체육회, 대관령면이장협의회 등 12개 사회단체는 “군수님, 감사합니다 !”, “국비확보 감사, 지역발전 매진 기회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게첨하고 국비확보를 적극 환영하는 한편, 군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용호 대관령면장은 “이번 국비확보를 통해 대관령면이 올림픽 유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관광휴양도시로 발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올림픽개최도시로서의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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