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업무협약’체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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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업무협약’체결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9월18일 오전 10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대구중구노인복지관과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남성 홀몸노인의 자립적 일상생활을 영위하도록 상담, 요리, 컴퓨터,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2년간 총 사업비 2억원을 지원받아중구노인복지관 내에 설치된다.

급격한 고령화 사회에 소외된 남성 어르신은 사회적 소외감, 외로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의 역할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과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외로움, 사회관계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성 홀몸노인이 여가시간을 보내고 관계를 형성할 만한 곳이 부족한 실정이다“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를 넘어 남성 독거노인이 자립적인 노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9개 생명보험회사들이 공동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 극복과 저출산 해소,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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