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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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보건복지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 ‘전국 최우수상’ 수상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국대회에서 2017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함께 특별지원금 3,000만원을 수상하였다.

남구청은 실무담당공무원과 민간 실무자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TF팀을 운영하며 실무분과의 모니터링과 주민 의견수렴을 거쳐 지역사업위주로 남구지역사회보장계획을 매년 용역없이 직접 수립하고 있다.

또한, 주민의 복지서비스 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남구복지한마당 개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마을단위 특화사업 실시 등 함께 만들고 누리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제2종합사회복지관 신축,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구립도서관 및 국민체육센터 신축, 고산골 공룡공원 및 어린이 생태체험장 조성 등 주민의 복지․여가․보건 등 인프라도 확충해나가고 있다.

한편, 남구청은 이번 최우수상 선정으로 받게 되는 특별지원금을 주민욕구에 따른 지역특화사업공모,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민관합동워크숍 개최 등으로 재투자하며 민관협력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주민들이 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행복남구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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