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보건소, ‘구강건강 인형극’ 및 ‘충치예방체험관’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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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보건소, ‘구강건강 인형극’ 및 ‘충치예방체험관’운영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6월7일(목), 남구 보건소에서 ‘구강건강 인형극’ 및 ‘충치예방체험관’을 운영하며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남구 보건소에서는 지난 6월7일(목), 관내 아이린유치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어린이 구강건강 인형극 ‘충치도깨비의 과자파티’를 개최하였다.

이번 인형극은 과자 등 단 것을 많이 먹고 이를 닦지 않는 친구들 입 속으로 충치도깨비들이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미취학 아동들에게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3·3·3 양치법(하루 3번! 식후 3분 안에! 3분 동안 양치!) 등 구강건강 생활실천 유도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보건소 5층 로비에서는 ‘충치예방체험관’을 운영하며,치아우식증 예방 극대화를 위해 불소액양치체험, 자일리톨과 충치예방효과에 대한 안내를 위해 자일리톨 캔디 먹기 체험, 6세에 나는 영구치아 비누모형을 관찰하며 충치가 어느 부위에 잘 생기는지 알 수 있도록 비누치아모형 체험을 실시하는 등 눈높이에 맞는 설명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번 체험관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알고 구강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 형성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기적인 구강 검진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도록 부모님께서 지속적 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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