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12회 남구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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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제12회 남구복지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5일, 남구앞산공룡공원에서 주민 3천 여명과 사회복지관계자와 함께 ‘제12회 남구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룰은 단하나! 남구에서 행복하기’ 슬로건으로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구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남구청의 후원으로 남구 구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었다.

또한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조각공원까지 이어지는 행사장에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남구캐릭터 뱃지만들기, 휠체어 체험, 정신건강 체크, 공룡옷·장난감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존 등 40여개의 현장체험의 형태로 진행하였다.

더불어 공룡공원 특설무대와 쌈지조각공원무대에서는 마술·풍선공연, 가수 공연, 어린이 성악, 치어리딩, 뮤지컬 갈라,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으로 가족단위 관람색의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연계행사로 미미&락 식품산업전이 메타쉐콰이어길에서 열려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남구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강당골 공영주차장)과 쌈지조각공원 구간의 숲속 산책길에서는 전동카트를 운행하여 힐링과 교통편의를 더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민들이 자연스레 지역의 다양한 복지 사업을 이해하고 구민이 체감하는 복지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며 “박람회 슬로건처럼 모든 구민이 남구에서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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