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폐현수막 새활용 장바구니로 전통시장 장보기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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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폐현수막 새활용 장바구니로 전통시장 장보기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1회용품 폐기물 감량을 위해 올 추석에 시행되는 장보기 행사의 참여자들에게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장바구니를 제공하기로 하였다고 30일 밝혔다.

‘잠자는 에코백 깨우기’ 사업은 가정에서 잠자는 에코백 및 장바구니 기부 및 폐현수막으로 장바구니를 제작하여 전통시장 상가에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사용하도록 배부하는 사업으로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을 줄이고 1회용품 줄이기의 모범을 보이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추석 전통시장에서 진행될 장보기 행사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장보기 행사 참여자들에게 폐현수막 새활용 장바구니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남구 공직자부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섬으로써 주민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실천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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