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2021년 가을, 뚜벅 뚜벅 앞산 숲 탐험’ 내달 14일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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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1년 가을, 뚜벅 뚜벅 앞산 숲 탐험’ 내달 14일 실시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구광역시 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의 대구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 대표 명산인 앞산 숲 탐험으로 얻은 자연재료를 사용한 우리 가족 숲 만들기 공예체험 사업인 ‘2021년 가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내달 1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뚜벅 뚜벅 앞산 숲 탐험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가족끼리 야외 활동이 쉽지 않은 점에 착안, 남구는 물론 대구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앞산에서 탐험과 체험이 있는 자연 친화형 힐링 교육 프로그램이다.

당초 10월 9일 오프라인 행사 진행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 체험활동으로 변경하여 사전 접수를 받은 가족 25팀별로 11월 14일까지 숲 탐험을 진행하며 탐험을 위해 구청에서는 티셔츠, 가방, 루페(시각), 안대(촉각), 소리통(청각), 숲 탐험 미션지 등을 담은 탐험 키트를 제공한다.

숲 탐험을 마친 가족은 체험 후 간략한 소감 및 활동사진 2매를 남구교육밴드에 게재하고 설문까지 마치면, 남구의 인문환경, 자연환경 등을 놀이를 통해 쉽게 알아가는 남구마블(보드게임)이 미션완료인증으로 증정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답답한 도심을 탈피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 줄 가족 가을 여행으로 준비한 이 사업이 탐험대장을 꿈꾸는 아이를 위해 탐험 키트를 활용한 오감만족 숲 탐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대구미래교육지구 사업추진을 통해 남구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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