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 차곡차곡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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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스마트도시 달서 조성을 위한 ‘협력 관계’ 차곡차곡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센터장 김현덕)와 3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디지털 뉴딜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달서구와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하여 디지털뉴딜과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상호신뢰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스마트도시 관련 공동 연구과제의 발굴·수행, 대구시 ONE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대구시 스마트도시사업에 대한 실증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의 첨단정보통신기술(ICT)과 시민·기업의 참여채널을 달서구가 함께 공유하면서 전국 지자체를 대표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는데 속력을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4차 산업혁명 기술로 지역내 도시·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9월 스마트전략팀을 신설하여, 스마트시티 솔루션확산사업, 스마트슈퍼 사업 등 9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또한, 올해 3월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앙부처의 다양한 디지털 뉴딜 공모사업에 공동체계로 대응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스마트시티 정책 기획·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구스마트시티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다양한 민·산·학·연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사람중심의 특화된 스마트도시로 우뚝 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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