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수시모집 대학입시 지원에 발 벗고 나서 | 뉴스로
대구달성군

대구 달성군, 수시모집 대학입시 지원에 발 벗고 나서

8월 수능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23학년도 대학 입시의 서막이 오르는 가운데,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이번 고등학교 3학년들의 대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30일 개최한 ‘2023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설명회’ 가 학부모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고3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0시 달성문화센터와 오후 2시 달성문화원에 연속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편, 달성군은 이날 설명회를 시작으로 8월 8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3학년도 수시모집 특별상담’ 을 실시한다. 6주 동안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개별 학생을 중심으로 1:1 맞춤형 대입 성공 전략을 컨설팅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지도 및 첨삭 지도도 실시한다.

또한, 8월 3일에는 서울 대치동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최상위권 대학 지원자를 위한 제시문 기반 면접 2회 차 캠프가 이어져 인문,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각 영역별로 전문 강사가 실전 모의면접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최재훈 대구시 달성군수는 “2019년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고등학교 입학식도 제대로 못했던 아이들이, 이제 수험생으로 수시 모집을 앞두고 있다. 우리 군은 이 아이들의 대학 입시 성공이 진정한 코로나 극복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가능한 최대한 지원에 나설 것이다.” 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