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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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 2022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11일, 국토교통부 ‘2022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선정’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대구 동구청은 상패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을 받게 된다.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선정은 도시재생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집수리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상으로, 시상과 함께 우수 사업지를 전국에 공유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 동구청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여지의 풍경, 소소한 이야기 소목골’ 에서 진행 하고 있는 집수리 교육 및 주민참여 프로그램 사례를 제출했다.

동구청은 이번 심사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적 성격의 집수리단 운영, 집수리 사업을 위한 참여 인력 체계적 구성, 집수리 모금 진행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카카오 같이 가치’ 등을 운영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국 34개 사업지 중 총 5개(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가 선정됐으며, 오는 9월 2일 강원도 홍천에서 열리는 ‘2022 도시재창조한마당’ 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윤석준 대구시 동구청장은 “이번 도시재생 집수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중간지원조직과 함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인 뉴딜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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