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 호응 높아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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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안심도서관,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 프로그램 호응 높아

대구광역시 동구문화재단(이사장 윤석준) 안심도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 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 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10년 간 이어진 프로그램으로 문학, 과학, 심리학,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야기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으로 삶 속에서 인문 가치를 발견하고 생활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한밤의 인문학 콘서트’는 4월부터 시작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수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에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강연이 인기가 높았다. 사찰음식의 명장 ‘선재스님’ 을 초청해 자연과 음식, 우리 식문화에 담긴 철학과 의미에 대해 진행했으며 식생활 습관, 음식 조리법 등 일상생활 속 음식 문화에 대한 경험을 나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한편 8월 31일(수)에는 대구한의대학교 박찬익 교수의 ‘향기치유콘서트:향기를 말하다’ 강연이 열릴 예정으로, 현재 홈페이지(http://www.donggu-lib.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053-980-2602’ 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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