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 동구 릴레이 부모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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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행복 동구 릴레이 부모교육’ 실시

대구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건강한 양육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영유아 부모 2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 동구 릴레이 부모교육’ 을 하반기에 총4회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내재화 행동특성에 대한 양육솔루션(비대면), 미리 가보는 미래학교 ‘뇌의 미래가 궁금해(BMI체험), 건강놀이터 ’숲콕놀이‘, 마음치유 프로그램인 영화치료 등이다. 강사로는 박근주 박사, 김기범 한국뇌연구원 박사, 예근수 The 숲 대표, 서성희 영화평론가 나선다.

박근주 박사는 코로나19 이후 증가된 영유아의 불안, 우울, 위축 등 내재화 행동특성에 실질적 양육 솔루션을 강의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주 양육자가 아니어도 수강이 가능하다.

두 번째 강의는 혁신동에 위치한 한국뇌연구원 1층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BMI체험 및 뇌의 미래에 알아본다. 또, 숲콕놀이의 경우 타 지역보다 숲이 많은 장점을 활용한 강의로 숲콕놀이를 통해 NK세포 면역력도 마음껏 키워 볼 예정이다.

끝으로 영화치료의 경우 양육자에게 영화치료를 통해 개인의 정서적 통찰 및 힐링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운영의 자세한 내용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서로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공연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함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로 자리매김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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