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마무리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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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의회, 제253회 임시회 마무리

대구광역시 북구의회(의장 이정열)는 2020년 2월 13일 제25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0년도 업무보고의 건의 처리와 함께 상임위별 심사를 거친 대구광역시북구용역과제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 또한 경북도청 이전터 조기 개발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2월 13일 10시에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한 기타안건 등이 의결 처리됐으며, 박정희 의원의 구정질문에 배광식 구청장이 답했다. 북구의회 의원일동이 공동발의한 경북도청 이전터 조기 개발 촉구 결의안은 만장일치 채택돼 의원일동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 구창교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출산장려계획 수립 및 시행에 대하여, 김상선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팔거천에 대하여, 김지연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북구를 위해, 채장식 의원은 서변초등학교 주변 가로수 개선에 대한 결과와 동변초등학교 통학로의 가로수 이식에 대하여, 안경완 의원은 공명선거를 치루자 란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2020년 업무보고 및 조례안 등의 심의와 현장방문에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의정활동에 노력해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적극 협조해주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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