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지역민 중심의 관광정보 등 공공데이터 81건 개방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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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지역민 중심의 관광정보 등 공공데이터 81건 개방

대구 북구(청장 배광식)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과제 3건을 모두 완료하고, 23일(목)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 기술이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 전문 기업을 매칭하여 공공데이터 개방 추진 및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북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DB구축, 복지, 보건분야 우선의 미개방 공공데이터 DB구축, 불법주정차 민원 감소를 위한 DB구축 등 3건의 과제가 선정되어 약 5억원의 사업비와 13명의 청년인턴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3건의 과제를 통해 발굴·구축된 81건의 데이터는 구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위한 최종 절차를 거치고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북구에서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결과 구청단위 최다 과제 선정 및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이끌어냈다”며, “그동안 노력해준 청년인턴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과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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