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문화회관, 2019년 문화 공연 기지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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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문화회관, 2019년 문화 공연 기지개

지난 1998년도에 개관한 대구 서구문화회관이 매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의 문화향유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년도엔 지난 4일 신년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쳐 구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기지개를 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며 서구의 대표 브랜드가 될 서구愛 마토 콘서트는 베토벤 컬렉션, 마술, 타악, 퓨전국악, 김광석 공감 콘서트 등 4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엔 공연 보는 날로 정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시즌기획공연으로 재충천 ‘비타민 콘서트’, 남상일과 대구시립국악단이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묘약’ 등이 있다.

야외공연장에선 서구愛 야외합창페스티벌 ‘울림’을 비롯한 6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에 마당극 ‘왕초품바’, 일루션 마술, 오감만족, 복고밴드 콘서트 등 야외에서 전연령층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야외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문화소식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서구문화회관 밴드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

문화회관 관리담당은 “올해에도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문화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로 아름다운 삶을 누리며 문화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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