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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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어린이집 방역물품 지원으로 안심보육환경 조성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거리두기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백신 미 접종자인 영유아들의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구 재난지원금 2,000만원을 투입해 관내 어린이집 68개소에 핸드워시와 종이타올을 지원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물품이 많이 필요한데, 이번 방역물품 지원으로 부담을 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과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자칫 방역 긴장감이 풀릴 수 있는 시점”이라며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을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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