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혹서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대구 서구 비산2·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태룡)은 2일, 행정복지센터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3명을 대상으로 ‘혹서기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관내 골목길, 도로변 등 환경 정비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혹서기에 온열 질환과 같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이 날 교육에서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안전 수칙, 무더위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과 서구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치매예방 교육 등을 실시한 뒤 안전한 여름 건강관리를 위해 삼계탕, 쿨토시, 파스, 모기약 등이 담긴‘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
강태룡 서구동장은 “쾌적한 마을을 가꾸기 위해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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