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2022년 업무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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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2022년 업무보고회 개최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19 ~ 20일 2일간, 서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2022년 예산 확정에 앞서 사업 우선순위와 민선 7기 출범 후 본격적인 구정 발전을 위한 주요현안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신규 사업을 계획해 새로운 서구의 변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신규사업 99건, 현안사업 38건 등 총 137건이며, 내년도 주요 신규 사업은 주거 위기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 평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비산6동 소규모 공원 조성, 생활환경숲 조성, 이동식 악취시료 자동포집기 운영, 빈집정비 활성화추진, 노후 미용업 시설 개선 등이 있으며,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코로나19 신속대응 및 감염확산 차단,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사업, 내당․평리권역 공공도서관 건립 추진, 건강도시 조성, 서구 푸드마켓 운영 등으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해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구는 다음 달까지 이번 업무 보고에서 논의된 사업들을 세부적으로 검토 ․ 보완한 뒤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숙원사업을 반영하고 내년도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충분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사업들이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현안사업도 충실히 시행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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