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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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2 정부합동평가에서(21년도 실적)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관 표창과 포상금 1백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17개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식중독 저감화 기여,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사례 발굴 등에 대해 실시됐다.

수성구는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음식점 및 집단급식시설 등 대상별, 시기별 집중 지도․점검과 위생취약 음식점 대상으로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 및 예방교육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및 소비환경 변화로 배달 전문음식점에 대한 특별 점검과 위생취약 시설에 대한 컨설팅사업을 추진해 식중독 발생 관리 성과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식품 위생관리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더 철저한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로 구민들의 건강 보호와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고자 어린이집 대상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과 예방법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중독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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