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골목문화해설사 심화교육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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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골목문화해설사 심화교육 실시

대구광역시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5회에 걸쳐 성내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골목투어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위상제고를 위하여 골목문화해설사를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국어해설사 29명, 시각장애인 해설사 6명, 수화 해설사 5명 등으로 구성된 72명의 골목문화해설사는 관광객에게 맞춤형 해설을 위해 수시 현장학습과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있다.

심화교육은 19일 저녁 7시 윤순영 중구청장의 ‘관광도시, 여성도시’ 특강을 시작으로 3월 26일, 28일, 4월 2일, 9일 총 5회, 14시간 동안 대구 중구의 숨어있는 이야깃거리와 역사 등 심화학습과 응급처치, 미소친절 등 기본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윤수영 중구청장은 “골목문화해설사의 기본역량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관광객에게 양질의 해설을 제공하게 된다”며 “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골목이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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