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몸맘 건강 캠페인’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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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몸맘 건강 캠페인’ 실시

대구시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8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몸맘 건강 캠페인’ 을 실시했다.

미소친절 시민추진단 중구지회와 연계한 ‘몸맘 건강 캠페인’은 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밝고 긍정적인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들겠다는 취지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수치 인지의 중요성을 홍보함으로써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음주 고글 체험을 통한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금연, 영양, 치매 교육자료 등을 함께 배부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크고 전체 사망 원인의 20%를 차지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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