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태풍 ‘솔릭’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점검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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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태풍 ‘솔릭’ 대비 재해취약지 현장점검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3일 오후 4시 30분 제19호 태풍 ‘솔릭’ 상륙에 대비해 재래시장 및 대형건축공사장 등 폭우 취약지를 찾아 태풍대비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태풍에 대비해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5개소, 저지대 펌프장 3개소 등을 사전점검하고, 하수도 불법덮개 제거 및 급경사지, 공사장 가림막, 현수막, 옥상조형물, 간판 등 점검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자율방재단원 및 맨홀덮개 제거반에 태풍 관련 대비 문자를 전송하고 예․경보방송설비 등을 통해 태풍 대비요령 등을 집중 홍보하며 주민들의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천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및 동인동 저지대를 직접 방문하여 “강풍·호우 취약지 거주 주민 사전대피와 배수시설물 사전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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