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 2017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열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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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 2017년 주민참여예산학교’ 열어

대구 중구(구청장 윤순영)는 오는 17일과 19일 중구청 5층 강당에서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과 지역주민, 회계담당공무원이 함께 ‘2017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는 평소 생소했던 지역 예산에 대해 알아보고, 지역현안 사업이나 주민불편사항, 예산사업 등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이고 중구는 올해 처음 도입했다.

참여자들은 1일 차 수업을 통해 예산과정 및 집행절차 등을 습득 후 2일 차수업에서 폐공가를 활용한 주민쉼터 조성, 길거리 색입히기, 갯여울공원 조성, 아동과 노인이 함께하는 돌봄공동체 운영 등 각 동주민센터별 특색있는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제안했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들이 구정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주민참여예산을 더 발전시켜 주민들에게 구정참여 기회의 폭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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