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태세 돌입 | 뉴스로
대전광역시

대전시, 2018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태세 돌입

대전시는 오는 15일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태세에 돌입한다.

시는 올여름 최강폭염과 같이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과 혹독한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기상특보 시 신속하게 비상체제로 돌입 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전시는 14일 오후 2시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17개 중앙부처 및 17개시도 가 참석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관계기관 회의(영상)’에 관련부서 및 5개 구청 재난부서가 함께 참여해 겨울 철 자연재난 대처 계획을 논의했다.

관련부서로는 제설작업을 담당하는 건설도로과, 건설관리본부와, 한파대비 취약계층보호를 위한 복지정책과, 노인보육과, 농작물보호를 위한 농생명산업과,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상수도 사업본부 이외 겨울철 시민안전과 연계 된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가 참석했다.

이강혁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겨울철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