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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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구직활동 중단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활동 및 자립을 지원하는‘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올해 대전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및 구직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1개월 프로그램과 5개월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생활관리(스트레스 관리, 라이프밸런스등), 자신감회복(MBTI활용, 커뮤니케이션강화 등), 진로탐색(진로검사 및 컨설팅, 직무역량파악 등), 취업역량강화(취업트렌드 및 NCS이해, 입사지원서 작성법 등),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취업 동기부여, 모의면접 등), 외부연계활동(일자리 직무체험 등), 자율활동(1분스피치, 그룹별 동아리 등)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모집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만 18~39세),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보호받고 퇴소한 자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쉼터에서 1년 이상 보호한 18세 이상의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다.

모집은 3월 23일부터 접수마감까지 상시 진행하며, 워크넷 홈페이지 접속 후 ‘청년도전지원사업’ 검색하여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전일자리지원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며, 선착순 인원이 마감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1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40시간) 중 32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으며, 5개월 참여자는 기준시간(200시간) 중 160시간 이상을 참여해야 수료할 수 있다. 1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50만 원을 지원하며, 5개월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인센티브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국민취업제도 연계 및 종합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프로그램 이수자를 채용하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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