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방범용 CCTV 확대설치로 ‘안전도시 동구’ 구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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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방범용 CCTV 확대설치로 ‘안전도시 동구’ 구축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범죄예방 및 구민안전을 위해 올해 관내 우범지역 111곳에 방범용 CCTV 201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그 결과 지역별 안전수준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에서 2021년 대비 2등급이 상향(2021년 4등급→2022년 2등급)됐으며, 대전 5개구 중 지역안전지수(범죄분야)가 제일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초교) 노후 CCTV 시설개선 26개소, 주택가· 우범지역 85개소를 신규 설치하였고, 시인성 확보를 위해 구조물을 노란색으로 도색 하였으며, LED 안내표지판·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 기법)를 적용하여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및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대전에서 제일 안전하고 범죄 없는 자치구라는 것이 지역 안전 지수로 증명된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이 살고 싶은 안전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 안전을 위해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도시공원·놀이터 등 767개소 총 1,276대의 방범용 CCTV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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