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 전국 파견 실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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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 전국 파견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동구 르네상스를 주도할 정책을 구상하고 구정 홍보를 추진할 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을 전국으로 파견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전 동구 정책디자인단은 동구의 주요 현안과 신규 정책과 관련해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구정에 적극 도입할 목적으로 이달 2일부터 직원들의 신청을 받아 21개 부서, 24개 팀으로 구성을 마쳤다. 이들은 일자리‧교육‧마을재생‧관광‧복지 분야의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기획부터 정책 발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향후 한달 간 전국 각지를 돌며 아이디어를 수집하고 동구를 홍보할 예정이다.

대전 동구는 벤치마킹으로 발굴한 정책에 대해 두 차례의 평가를 거쳐 상위 5개 정책을 선정해 포상하고 전 직원과 공유를 통해 성과 도출과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동구의 미래와 구민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발굴에 공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기쁘다”라며 “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구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다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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