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탄소중립 이제는 일상입니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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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탄소중립 이제는 일상입니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가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전 동구는 지난 해 12월 탄소중립 실천 다짐대회를 시작으로 매월 직원 개인마다 하루에 한가지 이상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내부 게시판에 인증 릴레이를 펼쳐나가는 ‘탄소중립 날갯짓! 지금 바로 나부터!’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전 동구는 직장 내 탄소중립 실천 66일을 맞아 공무원노조와 함께 전 직원에게 개인텀블러를 지급하고 동구청 1층 천사의 손길 카페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하는 ‘탄소중립 66일 습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탄소중립 사례 중 직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텀블러 사용을 전 직원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동구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이어나감으로써 공직자들의 탄소중립 참여를 독려하고 향후 주민들도 탄소중립 실천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구를 살리는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 우리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줘 기쁘다”며 “앞으로는 탄소중립 날갯짓 운동을 동구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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