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0년 일자리창출협의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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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20년 일자리창출협의회 개최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2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일자리창출협의회를 개최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자리창출협의회 신규 위촉 위원 11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에 대해 심의·결정했으며 결정된 세부계획은 3월 말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한다.

세부계획은 관내 인구변화, 산업구조, 고용동향, 노동시장 구조, 재정 및 행정여건 등 지역노동시장 현황과 SWOT분석을 통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일자리를 9개 분야 95개 세부사업으로 7200여개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6대 핵심전략은 공공형 일자리 발굴로 지속적인 일자리 공급, 노인사회 역량 강화 및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 수립ㆍ추진을 통한 청년일자리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로 취업연계 강화,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문화·관광·산업 육성, 일자리중심 구정운영 거버넌스 활성화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31일 ‘대전 동구 일자리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뒤 올해 2월 일자리분야 전문가로 일자리창출협의회를 구성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민․산․관․학이 협업해 동구형 맞춤일자리를 창출하고 민선7기 비전인 ‘일하는 동구, 일자리로 신바람 나는 동구민’을 실현해 나가겠다”면서 “일자리창출협의회 위원 여러분들께서 일자리대책과 관련해 언제든지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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