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 신청접수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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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 신청접수 시작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달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시행하는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 신청에 민원인의 불편함이 없도록 오늘부터 23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접수를 시작하였다.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생계가 곤란해진 저소득층에게 한시적으로 선불카드를 지급하여 지역 내 침체된 소비를 증가시키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오프라인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29일까지 6주간으로,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 신청하여야 하고 신청인의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로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3월 24일 기준으로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다. 1인~6인 이상 차등 지원하며 지원금액은 30~70만 원이고, 긴급복지 수급 자중 생계지원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대전형 긴급재난 생계지원금은 신청을 해야만 지급 받을 수 있기에 한 분이라도 지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편한 방법을 이용해서 꼭 신청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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