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가 접수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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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가 접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5월 12일(목)까지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초기모임 형성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반공모(씨앗사업, 줄기사업)와 마을문제 해결 및 사회적 관심사항을 반영한 기획공모(리빙랩, 골목경제, 탄소중립)사업으로 나눠 총10개 마을공동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유성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활동하는 주민모임(3~5인 이상)이나 단체(법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5월 12일까지 사전상담 및 사업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앞서 유성구는 지난 3월 ‘2022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심사를 통하여 51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사업비 159,000천여 원 지원 협약을 맺었으며,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총 8회에 걸쳐 찾아가는 보조금 회계교육을 진행했다.

공모신청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온라인(이메일)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류는 유성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지역공동체지원센터(042-861-3502, 3507), 마을자치과 마을공동체팀(042-611-236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이 되어버린 지난 2년간 주민 간 소통과 돌봄, 협력이 얼마나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일인지 우리 모두 피부로 체감했다”며, “마을공동체 회복과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만큼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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