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추진성과 ‘탁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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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 추진성과 ‘탁월’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10월 12일부터 48일간 진행한 코로나19 피해 위기가구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사업에 총 2,834가구가 신청하며 당초 목표치를 초과한 102.1% 신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사업은 실직‧휴폐업 등 소득감소로 생계가 곤란한 기준중위소득 75%이하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추진된 정부재난지원사업이다.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지 못한 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현장방문을 병행해 접수를 진행했다.

중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별도의 전담 TF팀과 콜센터를 운영했다. 다각적인 매체를 활용해 집중 홍보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섰다. 그 결과, 전국 평균을 훨씬 뛰어넘는 결과를 달성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이번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사업으로 한분이라도 더 많은 구민이 지원을 받아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동절기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비한 대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1월 6일까지 신청분 6억4천여만원은 별도의 소득‧재산 조사 및 이의신청 절차가 완료되어 12월 4일 개인별 계좌로 1차 지급되며, 11월 30일까지 신청분도 같은 절차를 거쳐 12월 18일 2차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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