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전 동(洞) 인바디와 자동혈압기 설치로 통합 보건복지 강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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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전 동(洞) 인바디와 자동혈압기 설치로 통합 보건복지 강화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인바디, 자동혈압기를 설치하여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복지+건강 원스톱 상담창구를 구축하고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의 복지, 간호 공무원의 전문성을 활용한 종합상담과 건강관리로 통합 보건복지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중구는 구비 8,460여만 원을 투입, 동에 방문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동 간호직 공무원에게 자세한 건강 상담과 의료 관련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동 간호직 공무원은 위기 가구를 발굴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속·복합적인 사례관리 가구 지원으로 주민의 건강 욕구에 대한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자원과 상시 소통 협력관계 유지로 건강 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민들의 민원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주민들이 방문하시어 편안하게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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