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송유관공사, 소화기 및 경보기 화재취약계층에 기증 | 뉴스로
경북경산시

대한송유관공사, 소화기 및 경보기 화재취약계층에 기증

대한송유관공사(영남지사)에서는 경산소방서와 함께 하양읍 청천리 마을을 방문하여 주택용 소화기와 경보기를 무료로 기증했다.

대한송유관공사(영남지사)로부터 기증받은 소화기 및 경보기 각 25대는 경산소방서 소방공무원이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해 소화기 사용방법과 화재대피요령을 함께 교육할 예정이다.

대한송유관공사는 화재취약계층 주택 소방시설 보급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주택 화재 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함으로 마련했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2019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시작으로 소화기 및 경보기를 무상 설치할 예정이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증에 선뜻 나서주신 대한송유관공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재는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한 만큼 기증해 주신 소방시설은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주택화재 피해 최소화와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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