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원스톱 방문 건강상담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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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원스톱 방문 건강상담실’ 운영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대사증후군관리센터는 평일 근무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생계형 상인,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 방문 건강상담실’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원스톱 방문 건강상담실’은 사무실, 학교, 시설, 실외 장소 등 관내 어디나 직접 찾아가 검진 및 건강상담을 해주는 도봉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의 특화된 건강지원 서비스다.

센터는 건강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나, 센터에서 직접 연계하기 어려운 영세사업장 등을 위해 ‘원스톱 방문 건강상담실’을 신청 받고 있으며 5인 이상의 대상자와 검사 가능한 장소만 갖춰있으면 도봉구 대사증후군관리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대사증후군 검사는 만20~64세의 관내 사업장 근로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체성분 검사 등이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만20~64세의 구민에게 적극적인 대사증후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높이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해 건강한 노후, ‘건강백세를 살아가는 도봉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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