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민선7기 지역혁신, 1년 6개월을 되돌아보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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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민선7기 지역혁신, 1년 6개월을 되돌아보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민선7기 지역혁신, 1년 6개월을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1월 30일부터 1월 31일까지 2일간 민선7기 목민관클럽 제8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1월 30일에는 18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치단체마다의 우수 혁신 정책, 타 자치구에 추천하고 싶은 혁신 노하우, 가장 고민스럽고 해결하고 싶은 과제 등을 하나씩 선정한 뒤 7분간 이그나이트 방식으로 발표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우수 혁신정책으로 행정의 유휴공간에 구민이 모여들다 ‘도봉구민청’, 민관협치를 통한 도봉형 마을방과후의 성과, 지속가능발전지표(SDGs)와 도봉구정의 지향점에 대하여 발표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포럼시작 전 생활 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비롯해 자치경찰제 도입 등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법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문 낭독 등 ‘지방자치분권 촉구 퍼포먼스’를 벌였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장 48명의 생생한 지방자치 이야기를 담은 목민관총서 제5권 ‘지역혁신 리더를 만나다’ 출판 기념회도 열렸다.

1월 31일에는 사람의 향기를 품은, 도봉구의 도시재생현장을 탐방한다. 전쟁의 흔적(대전차방호시설)을 평화(문화창작공간)로 바꾼 ‘평화문화진지’, 주민센터의 행복한 변신 ‘방학3동 마을활력소 은행나루’, 서울 동북권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플랫폼창동 61’, 청년들의 자유로운 활동 아지트공간 ‘무중력지대’ 등 도봉구가 도시재생으로 지역혁신을 일군 현장을 자치단체장들과 함께 견학한다.

이번 포럼은 목민관클럽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18명과 공무원 182명 등 총 200명이 참석하였으며, 민선7기 1년 6개월을 되돌아보며 지방자치의 혁신의 성과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제 지방자치는 실천은 지역에서, 생각은 글로벌하게 이끌어야 한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아이디어와 경험을 서로 배우고 공유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지방자치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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