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의 봄은 꽃보다 책 | 뉴스로
광주광산구

도서관의 봄은 꽃보다 책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2~4시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신가공원의 만발한 벚꽃을 배경삼아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도서관의 봄, 꽃보다 책’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주말 가족 단위 시민들이 벚꽃 나들이와 함께 독서·문화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 현악 4중주의 ‘봄을 부르는 소리, 클래식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가 이어진다.

도서관 폐기도서를 1:1 교환하는 ‘책 나눔, 도서교환전’, 폐기도서로 나만의 책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등 체험 코너에 프랑스자수·캘리그라피·민화 등 ‘문화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 등도 더해진다. 또 행사장 한 쪽에서는 투호놀이, 팽이치기, 제기차기가 진행된다.

22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 ‘프로그램 신청’란에 참가 접수할 수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안내는 신가도서관(062-960-8514)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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