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 시민대학 운영 | 뉴스로
강원동해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한 도시재생 시민대학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새 정부가 중점 국정과제로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자생적으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재생 시민대학’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본 과정은 작년 9월 운영된 ‘도시재생 디자이너 양성’과정과 연계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3월 12일(월)부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운영된다.

도시재생, 새뜰사업 등 뉴딜 사업 대상지 주민을 우선으로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일반시민 등 7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강의가 시작된 후에도 참가 가능하다.

강의는 도시재생의 필요성과 실제사례, 찾아가는 도시재생 설명회, 도시재생 우수사례 현장탐방 등의 내용으로 강의 21회, 특강 2회, 탐방 2회, 실습 8회로 구성되어 우수한 도시재생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교육센터(T.530-2471)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박태옥 평생교육센터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우수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각종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활동할 전문 인력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본 사업의 수료생들 간의 협동조합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따른 자생적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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