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121일간의 약속! ‘제11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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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121일간의 약속! ‘제11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책 읽는 즐거움을 체험할 기회를 마련하고,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11회 달서독서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달서독서마라톤 대회는 달서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상의 구민과 달서구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4월 1일까지이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달서독서마라톤 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3km(3,000쪽), 5km(5,000쪽), 10km(10,000쪽), 하프(21,097쪽)의 4가지 종목 중 한 종목을 선택하면 되고, 책 1쪽은 마라톤 1m로 환산된다.

달서독서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달서독서마라톤 페이지에서 마라톤일지에 도서명, 저자명, 출판사, 읽은 쪽수, 독서감상문 등을 기록하되, 3km는 30자 이상 그 외 종목은 50자 이상의 독서감상문을 기록해야 한다.  한편, 신청한 종목을 완주한 구민에게는 독서마라톤 완주증서 또는 완주메달이 수여되고, 종목별 우수자 각3명을 선정하여 10월 중 달서구청장 상장을 수여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4개월의 시간을 묵묵히 달려 독서마라톤 대회 완주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이 달서독서마라톤 대회에 참여하여 좋은 독서 습관 형성과 행복한 기억을 남기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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