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적극 대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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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적극 대응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강대식)은 강화된 초미세먼지 환경기준과 ‘나쁨’예보 발령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17년 지난해 이어 대구에서 최초로 3월 29일부터 안심연료단지를 중점으로 동구전역에 안개형 분무살수차 운행에 들어갔다. 안개형 분무살수차는 도로 바닥에 물을 뿌리는 방식이 아닌 공중으로 안개형 물을 분사하는 방식으로 대기중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이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는 도로바닥 진공청소와 함께 물을 뿌릴 수 있는 진공청소살수겸용 차량 5대를 주요 간선도로 17개노선 46km구간에 배치하여 운행한다.

도심 대기오염의 주요 요인중 하나인 자동차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경유, 노후차량의 배출가스 노상 단속과 함께 운수회사 등 차량 다량 보유사업장을 현장방문 하여 배출가스 무상점검으로 자체 차량정비를 유도하기로 하였으며, 대형공사장 18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줄이기 협약”과 함께 공사장 보유 살수차를 활용하여 공사장 주변 도로에 살수하게 하는 등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 조치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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