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행역사거리 전선지중화사업 연계 도로 포장으로 부분 통행제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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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지행역사거리 전선지중화사업 연계 도로 포장으로 부분 통행제한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연내 완공을 목표로 시행 중인 ‘시가지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한 도로 전면재포장 공사로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구간별 도로 부분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통제구간은 지행역 서쪽 1,2번 출구 사거리에서 꿈나무 정보도서관 앞까지와 불현지구(체비지 내) 도로 등 2개 구간 1.8km가 해당된다. 시 관련부서에 따르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많은 지행역사거리 구간은 야간시간대(오후 10시~익일 6시)에 순차적으로 일방향씩 차로를 부분 통제하는 등 통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는 지난해 말부터 시행된 전선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노후 아스콘포장을 절삭하고 전면 재포장하는 공사로, 도로 재포장이 완료되고 전주가 철거되면, 시가지 미관 개선 및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김종습 도로과장은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안전운전을 부탁드린다.”며, “주민들과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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