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더불어 잘 사는 행복 사회 조성에 집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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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더불어 잘 사는 행복 사회 조성에 집중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와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금)은 ‘아이들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2023년 동래다행복교육지구 운영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행복교육지구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약을 통해 함께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을 말한다. 2년 차인 올해에는 민·관·학 협의체와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지역 연계 교육과정을 활발히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우리 고장의 생태 하천을 둘러보며 생물의 다양성을 이해하는 ‘우리는 온천천 환경 탐사대’, 안락서원과 충렬사를 방문하여 인성 예절교육을 운영하는 ‘인성자람 서원 나들이’, 지역의 문화재를 탐방하는 ‘걸어서 동래역사 한바퀴’, 특강과 체험을 통해 다행복교육을 이해하는 ‘동래 마을교육 아카데미’등 30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 동래구 관계자는 “2023년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부모 나아가 지역 주민들이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에 함께 참여하는 다행복교육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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