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어린이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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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어린이 맞춤형 생활민방위교실 운영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1월 21일 명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전 학년 1,295명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민방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민방위 교실은 민방위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지진 등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부산 동래구는 앞서 지난 10월 5일에도 온천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3~6학년 626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부산 동래구 관계자는 “지진 등 자연 재난뿐만 아니라 화재와 같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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