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2018 동래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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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2018 동래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동래, 다함께 나누는 일자리’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오는 10월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시철도 3‧4호선 미남역 지하광장에서 ‘2018 동래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1천여 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는 경력자를 비롯해 신규인력 일자리 마련을 목표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된다. 또 구직자의 취업을 돕기 위한 고용정책 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정보도 얻을 수 있다.

당일 행사에 직접 참가하는 20개 업체는 구청에서 제공하는 업체별 부스에서 인력채용담당자 직접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이력서 접수와 함께 면접 후 채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간접참가업체 20곳은 행사 이후 당일 접수된 구직자의 이력서를 검토해 원하는 인재를 면접한 후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이밖에 이력서 부착용 무료증명사진 찍어주기, 면접‧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돕는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등을 가지고 행사장으로 오면 당일 면접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부산동부고용센터, 부산교통공사,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동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산고용포럼,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에 나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들의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동래구는 많은 구직자들이 편리하게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부산교통공사와 장소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부터 도시철도 미남역 지하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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