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공데이터 플랫폼 오픈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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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공공데이터 플랫폼 오픈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6일(수) 주민들이 공공데이터 및 각종 통계자료를 보다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플랫폼’에서는 우리동네 지도, 데이터 지도, 빅데이터 분석결과, 민선7기 정책 지표 등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동작구 관련 자료를 모아 총 116종 2만여 건의 데이터를 통합 제공한다.

특히 지도, 그래프 등 시각화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 홈페이지 행정정보란으로 접속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대응으로 비대면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민원안내 챗봇 서비스 ‘동작톡’을 오픈한다.

‘챗봇’이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민원정보를 시나리오로 구성해 정보를 제공한다.

안전/보건, 주차/자동차, 일자리/경제, 부동산/건축, 복지, 청소/환경, 문화/체육, 일반행정 등 8가지 분야 총 219종의 민원을 안내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에서 ‘동작톡’ 채널을 추가하면 이용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래도시과(820-151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정순 미래도시과장은 “체계적인 데이터 통합관리 강화로 공공서비스 개선 및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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