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주민 스스로 만드는 동 마을축제 개최 | 뉴스로
서울동작구

동작구, 주민 스스로 만드는 동 마을축제 개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27일(토) 이웃과 함께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상도2동 장승어울림한마당 축제와 사당5동 솔밭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 마을축제는 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주민들이 직접 진행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기획·운영된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상도2동 장승어울림한마당 축제는 27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상도커뮤니티 복합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사물놀이패 길놀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공연 ▲가야금 병창 ▲난타 공연 ▲청소년밴드·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체험부스와 공유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까치산을 품어 솔향 그윽한 솔밭가족축제는 ‘우리아이 맘 편히 키우는 사당5동’을 주제로 27일(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신남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우리어린이집 풍물 ▲여성댄스팀(리멤버)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동작고 남자댄스팀(THE LAST)의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풍선매직쇼 ▲인형극 등이 마련되어 있다.

이밖에도 ▲저염식단 체험 ▲캘리그라피 ▲풍선아트 ▲클레이 등 체험부스 운영과 ▲솔밭랜드 ▲벼룩시장 ▲푸드트럭 같은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동작구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만큼 가족, 친구들과 함께 나와 축제도 즐기고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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