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2등급‘ 평가 | 뉴스로
강원동해시

동해시의회,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2등급‘ 평가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0년도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기초의회 48개 기관 중 종합청렴도 2등급(7.2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청렴도 평가 대상을 확대하여 인구 20만명 미만의 기초 의회도 포함하여 측정하였으며, 강원도에서는 동해시의회와 원주시의회가 평가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청렴도 조사는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직무 관련 공직자, 경제·사회단체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278명을 대상으로 웹, 모바일, 전화조사 등을 통하여 진행됐다.

동해시의회는 매년 의원들을 대상으로 법정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에는 ‘동해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정 및 ‘동해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운용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기하 의장은 “코로나19로 시민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신뢰받는 의회 구현과 공직문화로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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