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향토기업의 지역사랑 나눔 실천 활발 | 뉴스로
강원동해시

동해시, 향토기업의 지역사랑 나눔 실천 활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동해시 향토기업들의 나눔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본부장 정복화)는 지난 16일 말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북평동 24개 경로당에 시원한 수박, 포도과일(12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는 저소득 소외계층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매년 김장·포도 나눔·한방 의료봉사와 함께 청소년 장학금 지원 및 글로벌 리더십 캠프운영 등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실천을 통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GS동해전력(대표이사 박현철)에서는 북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북평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함께 2018년 북평동 아동현장 체험행사를 진행하면서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행사에 소요되는 경비 3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밖에 GS동해전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을 위한 사업으로 설, 추석 명절 각각 한과 및 포도 기탁(경로당 및 저소득층), 매년 6월 중순 대구동, 호현동 포도농가 일손돕기 진행, 림코앙상블 클래식 음악여행 지원, 매년 초중고 학생 장학금 지원 행사 진행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쌍용양회(주)동해공장에서는 지난달 18일과 19일 삼화동 어르신들을 위해 총 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장수사진 촬영 후 액자를 삼화동 노인정에 방문해 전달하였다.

쌍용양회 동해공장에서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살펴보면 소외계층에게 물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진행,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나눔운동 실천, 쌍용양회(주) 소속 직원과 삼화동 관내 1과 1촌 자매결연, 에너지 빈곤계층 가구에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 전개 등의 사업이 있다.

동해시 지역 향토기업 관계자는 기업들의 활발한 나눔 실천으로 이웃을 먼저 챙기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설 계획”이라며 “시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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